Windows Me

 


[image]
'''Windows 클라이언트/워크스테이션 라인업'''
Windows 98 SE

'''Windows ME'''

Windows XP

[image]


'''나무위키를 열어본 사진.[1]'''
'''Windows Me의 부팅 화면 [2]'''
'''코드네임'''
Millennium(밀레니엄)
'''RTM'''
2000년 6월 19일
'''출시일자'''
[image] 2000년 9월 14일[3]
'''지원 기간'''
2003년 12월 31일(일반 지원)
'''2006년 7월 11일(연장 지원)'''
'''현재 공식 지원 완전 종료'''
'''RAM 용량'''
최대 1GB까지 지원[4]
'''특이사항'''
마지막 9x 커널 기반 운영 체제[5]
최초로 전세계 동시 발매 정책 시작
시스템 복원 기능 탑재
웹 환경과 운영 체제 환경의 통합
윈도우 자동 업데이트 지원의 시작[6]
Windows Movie Maker 탑재
CD 상자에 '''한글 윈도우'''라고 적혀진 마지막 Windows
'''MS 역사상 혹평이 가장 많은 제품'''
'''DOS 커널에서 가장 멀리 떨어진 9x 계열 운영 체제'''
이전 Windows 로고를 사용하는 마지막 OS
'''Windows ME 관련 링크'''
공식 사이트
[7]
인트로 동영상. Windows Me CD의 win9x 폴더에 winme.wmv 파일로 있다. 원본 자체가 저화질(320×240)이다.[8]
1. 개요
2. 요구 사양
3. 역사
3.2. 출시와 마케팅
3.3. 문제점
3.3.1. 실패한 이유
3.4. 장점
4. 그 외


1. 개요


정식 명칭은 <Windows Millennium Edition>, 코드네임은 <밀레니엄(Millennium)>이다. 2000년 9월 14일 전세계에 동시 출시했다.(한국에서는 9월 15일에 발매) 이 날은 2000 시드니 올림픽 개최일이기도 하다. 버전은 4.90.3000. Windows 2000보다 나중에 나왔지만 9x 커널이므로 구분을 두어야 했다. 그래서 Windows 2000의 버전 5.0보다 0.1 낮은 4.9가 된 것. 총 개발 기간은 12개월.
원래 마이크로소프트는 가정용은 Windows 9x 기반, 기업용은 Windows NT 기반으로 내놓았다. 하지만 Windows Me의 실패 이후로 가정용-기업용 모두 Windows NT 기반으로 내놓게 되었다. 그것의 시작점이 바로 Windows XP. 그런데 사실 마이크로소프트는 비슷한 시기에 Windows Neptune이라는 Windows 2000 기반의 가정용 운영 체제를 개발하고 있었다.[9] 그러니깐 NT 기반으로의 통합은 어느 정도 예고된 결과이기는 했다. 그리고 이것은 곧 '''Windows Me 개발에 소홀했다는 것'''이기도 하다.
한국어 버전에는 당시에 MS가 한국통신과 제휴를 하고 있던 시점이어서인지 '''KTMSN 인터넷 접속'''이라는 PPP/SLiP 바로가기가 기본 설치되었다.

2. 요구 사양


'''Windows Me의 요구 사양'''
항목
최소 사양
권장 사양
CPU
150MHz의 펜티엄급 이상
300MHz의 펜티엄 2급 이상
RAM
32MB 이상
64MB 이상[10]
모니터 해상도
640x480 이상
800x600 이상
HDD
320MB 이상의 여유 공간
2GB 이상의 여유 공간
ODD
CD-ROM
사실 16MB 램으로 설치할 수 없는 이유는 운영 체제 설치 과정에서 오류 메시지로만 나타나기 때문인데, 다른 PC에 윈도우 Me를 설치하고 그대로 하드 카피해서 부팅하거나 설치 과정에 필수적인 양만큼 RAM을 빌려서 설치한 뒤 빼는 등의 방법을 쓰면 RAM이 16MB인 컴퓨터로도 돌아간다. 8MB에서는 안전 모드만 된다.
PCem에서 설치하고 싶으면 CPU를 Pentium MMX OverDrive로 설정하거나 적당한 CPU로 설정하고 /nm 매개변수를 setup.exe앞에 추가하면 된다. V14부터 이 문제가 해결되어 매개변수없이 실행하면 된다.
파티션 용량을 64GB 아래로 잡고 시동 디스크에서 EDIT 명령으로 Windows 폴더의 System.ini 파일을 편집해 MaxPhysPage 값을 지정하여 최대 메모리 용량에 제한을 거는 등 온갖 삽질을 거친다면 비교적 최근 하드웨어에도 설치가 가능하다. 대신 VGA에 꽤나 제한이 걸리는데 지포스나 라데온 9000번대 정도까지는 비공식 Windows 9x 드라이버가 있기에 사용 가능. 그 이후 세대 모델부터는 답이 없다.
설치할 수 있는 상한선은 인텔의 소켓 775나 AMD의 소켓 AM2 정도. 이후 세대의 시스템이라면 설치에 성공한다 해도 리소스 문제라며 장치를 인식하지 못해 제대로 사용할 수 없는 등의 문제가 발생한다.

3. 역사



3.1. 개발


문서 참고.

3.2. 출시와 마케팅


위에 있듯이 멀티미디어 기능을 매우 강조한 운영 체제이다. 이는 그때까지 Microsoft Windows 제품군들의 마케팅을 보았을 때 매우 이례적이다.
또한 애초부터 가정용에 충실히 하자는 생각으로 멀티미디어로 콘셉트를 잡고 개발했다. 주목할 만한 업데이트는 시스템 복원 정도가 끝으로 큰 틀로서는 기능이 향상되지 않았고 부팅 시간 단축 같은 자잘한 기능 개선만이 이루어졌다. 이는 Windows Me의 기반인 9x 계열의 개발이 거의 한계에 다다랐기 때문이다.
2000년 9월 14일 전세계 동시 발매되었다. 전 세계에서 동시 발매된 첫 Windows로 기존에는 언어권별로 순차적으로 출시했었다.
당시에 Windows 98, Windows 98 Second Edition 사용자는 49,500원에 업그레이드할 수 있도록 한정 행사를 열기도 했다. 업그레이드 행사가 끝난 이후 업그레이드 킷은 13만 원, 리테일 버전은 25만 원이었다. 미국에서는 Windows 95 사용자까지 업그레이드 행사 대상에 포함되었으며 처음 사용자용($109)의 절반가인 59.95 달러에 업그레이드할 수 있었다. 업그레이드 행사기간은 출시 직후에 4개월간 진행되었는데, 전세계 동시 출시라 한국에서도 행사 기간은 비슷한 듯. 이런 업그레이드 제품의 할인 행사는 이후 Windows 7에서 대학생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그리고 Windows 8에서는 좀 더 범위를 넓혀서 정품 XP, Vista, 7 보유자를 대상으로 하는 대규모 할인 행사가 열렸다. 7이 탑재된 OEM PC 보유자는 좀 더 저렴하게 할 수 있었다. 나아가 정품 7, 8.1 보유자를 대상으로 무료 Windows 10 업그레이드를 해줬다!

3.3. 문제점


이건(Windows Me) 설치할 때에도, 실행할 때에도, 그 위에서 다른 하드웨어나 소프트웨어를 돌릴 때에도, 끄려고 할 때에도 문제가 발생하는 것으로 보고되었다. - PC월드[11]

전체적으로 심각한 발적화와 만들다 만 듯한 완성도로 악명 높았던 운영 체제이다. 개발 버전을 정식 상표만 붙여 그대로 판매했다고 해도 믿을 정도. 정식 버전으로 돈 받고 판매할 수준은 절대 아니었다.
출시 직전에는 유용한 새 기능으로 무장해서 CNET이 '''가장 인기있는 홈 컴퓨팅 운영 체제가 될 것'''이라고 예상하는 등 반응이 그다지 나쁜 편이 아니었다. 링크 하지만 정작 뚜껑을 열어보니 끊임없는 메모리 누수에 잦은 오류로 Mistake Edition, Millennium Error 등의 오명을 뒤집어 쓰게 됐다.
특히 메모리 누수 문제가 상당했는데 메모리 누수가 심해서 프로그램 몇 개 띄워놓고 '''가만히 놔둬도''' 몇 시간 뒤엔 못 쓸 정도로 느려졌고 그래서 재부팅해야 했다. Windows 98블루스크린 떠서 재부팅할 동안에 Me는 메모리 누수로 재부팅한다. 사실 Windows 98도 메모리 누수는 있어서 오랫동안 켜두면 재부팅을 해야 하지만 Me는 훨씬 더하다.[12]
프로그램을 종료해도 메모리 반환이 제대로 되지 않아서 좀비처럼 야금야금 먹히고 있는 정체불명의 메모리 사용량과 이로 말미암아 컴퓨터를 켜고 작업을 시작함과 동시에 급속도로 떨어지는 가용 메모리, 그리고 컴퓨터 켠 지 얼마나 됐다고 가용 메모리가 바닥나 컴퓨터가 버벅거리는 일이 다반사이다. 이게 어느 정도였냐면, 단순히 웹서핑을 하다가, 심지어는 그냥 한글97로 문서작업하다가, 또는 가벼운 MAME로 고전게임이나 가만히 돌리다가도 뜬금없이 블루스크린이 뜨다가 결국 먹통까지 가는 지경이었다. 화가 나서 CTRL+ALT+DEL을 몇 번씩 눌러 대면 겨우 뜨는 작업 관리자에서 응답 없는 프로그램을 종료하는 데도 버벅거림, 이와 함께 반갑게 맞아 주는 블루스크린과 가용 메모리 부족 오류 메시지는 덤이다. 이쯤이면 그냥 강제 종료하고 다시 켜는 것이 좋다.
2000년대 중반 이후로 컴퓨터가 갑자기 크게 느려지는 이유는 대부분 CPUGPU의 발열로 말미암는 스로틀링 때문이지만 메모리 용량이 적은 과거에는 가용 메모리가 모자랐을 확률이 높았다. 그리고 그 효과는 스로틀링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커서, 프로그램 하나 제대로 실행하지 못하는 것은 차라리 나을 정도고 컴퓨터가 아예 뻗어버리는 일도 비일비재하다.[13] 가상메모리는 이런 상황에서 컴퓨터가 뻗어버리는 걸 어떻게든 막아보고자 나온 고육지책이고 그마저도 SSD도 없던 시절의 하드 디스크 용량을 사용하므로 느려터지는 것은 당연지사.
메모리 용량이 넉넉한 요즘 컴퓨터에 맞춰 나온 최신 윈도우는 가용 메모리에 무리가 가지 않을 만큼은 종료된 앱을 일부러 계속 메모리에 상주시켜서 다시 실행할 때 빠르게 실행할 수 있도록 하는 트릭을 쓰지만 메모리 용량이 적은 과거에는 이런 트릭은 상상도 못했다. 그 당시에는 안 그래도 모자란 메모리 용량을 어떻게든 확보해야 하는 것이 중요했고 운영 체제의 메모리 관리 역시 가용 메모리를 확보할 수 있는 대로 최대한 확보하는 방식으로 작동한다. 그런데 이런 메모리 관리 알고리즘에서 문제가 생겼으니 가용 메모리가 부족해 심심하면 뻗어버리는 상황이 일어나는 것이다.
메모리 누수 버그 말고도 잦은 충돌로 재부팅을 하는 일이 반복되면 당연히 하드 디스크 수명에 조금씩 무리가 간다.
UPnP 지원, USB 메모리 기본 지원, 시스템 복원 기능 빼고는 볼 게 거의 없다. 또한 USB 메모리 기본 지원은 Windows 2000으로 이미 실현되었다. 즉 주요한 기능 추가는 나머지 두 개가 전부고 나머지 여러 기능은 이미 Windows 2000이나 98에 도입된 것에 이름만 바꿨을 뿐이다. 예로서, Windows 2000에 처음으로 포함된 윈도우 파일 보호 기능은 <시스템 파일 보호>로 이름이 바뀌어 Me에 들어갔다. 이를 종합해 보면 Windows Me는 사실상 Windows 2000의 탈을 쓴 Windows 98에 가깝다.
'''이는 사실상 개발 버전을 돈 받고 판 격.''' 최근의 Windows Insider Program을 정식 버전으로 판매한 것이나 같다. 실은 Windows Insider Program에 올라오는 빌드도 선택을 할 수 있는데 Windows 10 한국어판을 기준으로 설정 → 업데이트 및 보안으로 들어가고 Windows 참가자 프로그램 메뉴에서 다음 버전의 Windows를 선택한 다음에 '초기'로 받으면 문제가 될지 모르나 '이후' 상태로 맞춰 놓으면 그럭저럭 안정적인 빌드를 쓸 수 있다. 그런데 Windows Me는 초기도 아니고 skip ahead 버전을 돈 받고 판 격이었다. 이런 상황이다 보니 개인용 운영 체제가 아닌 기업, 서버용 운영 체제인 Windows 2000을 사용하는 사용자들이 늘어났다. Windows NT 계열은 서버용(NT Server, 2000 Server), 기업 및 워크스테이션용(NT Workstation, 2000 Professional)으로 나뉘었는데 Windows NT 4.0 시절에는 NT 4.0 Workstation보다는 95, 98을 더 많이 사용했지만 Windows 2000에 개인용 사용자도 충분히 쓸 만큼 좋은 기능들이 추가되었고 2000년 가정용 운영 체제인 윈도 Me의 참담한 실패로 이런 점이 주목을 받아 Windows 2000 Professional의 사용이 증가했다. 물론 그런 이유도 있지만 개인 사용자들의 PC 성능 향상도 한 이유이다. 게다가 2000이 먼저 나오긴 했지만 Me는 4.9이고 2000은 5.0이었기에 업그레이드가 지원되었다! 이전 NT 4.0 시절에는 가정용 PC에 NT는 서버든 워크스테이션이든 좀 무거웠다. 비싼 RAM 가격 때문에 같은 CPU지만 업무용 PC보다 RAM을 적게 장착했기 때문이다. 심지어는 Windows 95, 98, Me의 계보를 이어간 제품으로 인식하는 이도 많고 한술 더 떠서 윈도우 Me의 존재를 모르고 Windows 2000이 Windows 98의 후속작인 줄 아는 사람도 수두룩하다.
사실 이는 네이밍이 <Windows (19)'''95'''>, <Windows (19)'''98'''>, <Windows '''2000'''>으로 이어진 탓이 큰데 원래 <NT 5.0>이라는 이름으로 알려졌지만 출시 연기를 거듭한 끝에 최종 네이밍은 <2000>이 되었다.
재미있게도 Windows Me의 베타 버전 중에 2499라는 빌드 버전은 정식판(빌드 넘버 3000)보다도 최적화가 잘 된 버전으로 이외에도 정식판보다 더 나은 빌드가 몇몇 존재한다. 이 정도면 고의로 저렇게 내놓은건지 아니면 최적화가 잘못된건지 의심이 간다.

3.3.1. 실패한 이유


'''마이크로소프트의 무관심 때문에 Windows Me는 처참하게 실패했다.''' Windows Me가 나오기 전부터 이미 마이크로소프트는 Windows Me의 NT 기반 차기작을 개발하고 있었으며 Windows Me가 출시될 때쯤 마이크로소프트는 개발자들에게 Windows Whistler를 뿌리고 있었다. 그리고 1년 후 Windows XP 출시와 함께 광탈. Me 자체가 9x를 완성하겠다는 상징적인 의미가 강한 제품으로 마이크로소프트가 만약 관심이 있었다면 Windows Vista처럼 서비스 팩과 광고 등을 통해서 성능 향상 및 이미지 개선에 혼을 다하겠지만 관심가질 필요가 별로 없었던 것이다. 그래서 서비스 팩도 안 나왔고 지원 기간도 6년[14]으로 짧았다.[15] 본문을 모두 읽어보면 알겠지만 Windows 2000이라는 훌륭한 대체품이 있는 상황에서 마이크로소프트나 사용자들이나 Windows Me에 관심을 가질 이유가 없다. 만일 2000이 없었다면 Me가 이렇게 존재감 없는 운영 체제로 전락하지는 않았을지도 모를 일이다.

3.4. 장점


Windows 98과 비교했을 때 '''블루스크린 자체는 줄어들었다'''라고 해도 과언은 아니다. 실제 모드(Real mode)의 접근을 제한한 것이 원인이었는데 그만큼 호환성은 떨어졌다. 또한 RAM Idle Le와 같은 서드 파티 메모리 관리 유틸로 메모리를 관리하면 메모리 누수 문제를 해결할 수 있어 이를 활용하면 Me도 꽤 쓸만한 운영 체제였다. 실제로 이 당시에는 자동 메모리 관리 프로그램이 꽤 많이 사용되었으나 물론 운영 체제의 설계 문제를 사용자가 직접 해결해야 한다는 부분에서 이미 문제가 있으며 사실 메모리 관리 유틸을 쓰면서까지 윈도 2000을 냅두고 윈도 Me를 써야 할 이유는 호환성 빼면 없다. 시스템 메모리가 512MB를 넘어가면 오류가 발생하던 윈도 98과 달리 윈도 Me는 1.5GB 정도로 그 제한이 크게 늘었지만 물론 이 쪽도 2000에 비교하면 딱히 장점이 아니다.
출시 이후 상당 기간 동안 도스 기반의 윈도 98에서 NT 기반의 윈도 2000으로 넘어가는 데에 수많은 프로그램들이 적응 기간을 가져야만 했고 기존 운영 체제에서 구동되던 소프트웨어들이 더 이상의 업데이트를 지원하지 않아 윈도 2000보다 윈도 Me를 선택해야 했던 환경도 윈도 Me가 상당량 보급되는 원인이 되었다. 윈도 98에서 드라이버가 지원되지 않는 신형 하드웨어에서 윈도 2000에서 지원되지 않는 구형 소프트웨어를 구동시킬 때라면 다른 대안이 없었던 시기였던 것이다. 이런 사례는 윈도 ME가 출시된 즈음 윈도 XP가 기본 사양이 되고 소프트웨어가 그에 맞춰지기 전 시대에 흔히 있었다.
윈도 98에 비한 윈도 Me의 향상점이자 문제점은 실제 모드의 접근 제한으로 인해 DOS에서 일정 선 해방되었다는 점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공식적으로 Windows Me는 도스 기반이 아니라고 언급했다. Windows 98의 설명에서 마지막 DOS 기반 운영 체제라는 언급이 있다. 즉 윈도 Me는 DOS 기반이 아니라는 얘기다. 부팅 시 CONFIG.SYS, AUTOEXEC.BAT와 WIN.COM의 도움을 받는 절차가 전부 제거되었으며 IO.SYS가 바로 VMM32.VXD를 호출한다. 또한 종료 메뉴에 DOS로 부팅할 수 있는 선택지가 제거되었다. 다만 9x 계열은 부팅 시 여전히 DOS의 도움을 받DOS 응용 프로그램 구동 시 가상 DOS 머신(Virtual DOS Machine)으로서 호환 계층으로 쓰고 있는 운영 체제였으며 윈도 ME에는 MS-DOS 8.0이 있었다. 또한 응급 시동 디스크라는 플로피 디스크를 만들어 부팅하면 DOS를 사용할 수 있었다. 시작 → 실행을 클릭해서 ver 명령을 두들겨 보면 Windows 4.9라는 버전 옆에 MS-DOS 8.0이라는 도스 버전이 따라 나온다. 또한 약간의 수정을 통해서 윈도 Me에서도 도스 모드를 사용 가능하게 하는 비공식 패치가 존재하기는 했다.
역대 마이크로소프트 운영 체제 중 가장 가정에 적합한 운영 체제라는 평을 듣기도 한다. 일단 Windows 98에 탑재된 Outlook이 그 계보를 이어 Me에도 내장됐기 때문에 이메일 보내기는 기본으로 지원하고 또한 MSN 메신저를 내장했기 때문에 채팅을 할 수도 있었다. 그 외에 운영 체제 기본 내장 게임에 여러 요소를 시범적으로 도입해 이 요소들이 이후 XP와 Vista와 7까지 이어지게 했다. 기존 운영 체제에서 사용자들이 상당히 복잡하다고 느낄 수 있었던 인터넷 연결 마법사와 네트워크 마법사를 새롭게 단장해 선보였다. 지금이야 그냥 인터넷 선 꽂으면 운영 체제가 자동으로 관련 드라이버도 찾아주고 사용자는 적당한 단추 몇 개만 클릭하면 인터넷 연결을 할 수 있다. 그 당시에는 인터넷 연결이 상당히 귀찮은 일이라 컴퓨터를 잘 모르는 사람은 인터넷 접속을 포기하는 일이 생기기도 했다. 기능 재편 외에도 이 과정을 조금 더 간략화시켜 사용자의 인터넷 접속 편리성을 도모했다.
또한 당시 음악, 사진, 영상 등 매체의 디지털화 열풍에 따라 관련 기능의 지원을 크게 추가하였다. 지금은 가까운 문화 센터나 미디어 센터만 찾아가도 프리미어 프로 같은 전문 영상 편집 프로그램 강의를 해주지만 그 당시에는 이것마저 힘들어 '캠코더로 영상을 찍었는데 이 영상들을 어떻게 멋있게 만들어볼 수 없을까?' 하는 학생들이나 아빠들을 위해 Windows Movie Maker가 탑재됐다. 완전히 뜯어고친 미디어 플레이어도 들어가 있어 영상 시청이나 음악 CD의 립핑 및 재생이 상당히 편리해졌다. 그리고 디지털 카메라를 연결하면 자동으로 사진을 컴퓨터로 가져올 수 있어 상당히 편리해졌다[16].
Windows 2000부터 도입된 파일 보호 기능이 있기 때문에 사용자가 모르는 사이에 시스템 파일이 변형되는 일들이 사라졌다. 이는 Windows XP(2003/R2)까지 이어지다가 Windows Vista(2008)부터 Windows 10(2016~2019) 까지는 아예 시스템 이외에는 파일을 못 건드리게 보호(TrustedInstaller)하는 방식으로 진화하였다. 게임 파일을 업데이트하려다가 컴퓨터가 맛이 간 적이 있으면 DLL 파일 등을 잘못 건드렸을 확률이 높다. 즉 그런 문제들을 사용자가 작정하고 풀어제끼는 만행을 저지르지 않는 한 원천적으로 봉쇄했다는 말.[17] 실제로 명령창 띄우고 게임 신파일 설치 과정을 확인해보면 본인도 모르는 사이 관련 프로그램들이 시스템 파일을 마음대로 건드리고 다닌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또한 가상으로 구동하는 MS-DOS가 있기 때문에 도스 시절 게임들이 완전 호환 상태로 돌아간다. 무엇보다도 ME는 2000과의 멀티 부팅이 가능했기 때문에 업무는 2000으로 하고 인터넷과 게임은 ME로 하는 변칙 플레이가 가능했다.
그 외에도 인터넷 환경과 운영 체제 환경이 하나로 통합되었다는 사실도 윈도 Me에서 찾아볼 수 있는 한 가지 괄목할 만한 특징이다. 윈도 Me에 들어와서 탐색기와 인터넷 익스플로러 간의 완전 호환을 이루어냈다. 인터넷 익스플로러 4 때 도입된 액티브 데스크톱 같은 기능들이 단지 가장 기본적인 바탕에 불과했다면 매우 진보된 '웹 환경과 운영 체제 환경의 통합'은 Me에 들어와서야 완전하게 이루어졌다는 평. 대표적인 예시를 들자면 파일 전송 서비스인 FTP를 이용한 네트워크 드라이브 구축도 Me에 들어와서 가능해진 걸 들 수 있다. 인터넷과 관련 내장 프로그램들의 호환성은 역대 Windows 중에선 1등급 수준.
시스템 복원 기능의 추가도 역대 Windows 역사의 한 획을 그은 중요한 사건이라 볼 수 있다. 이 기능은 Windows Vista에서 진화해서 Windows 10까지도 이어지고 있다.
또한 도움말에도 큰 변화가 있었는데 특히나 처음으로 프로그램을 실행했을 때 도움말 역시 세련되게 변했고 무척이나 친절하다. 물론 이걸 읽는 경우는 거의 없겠지만 지금처럼 글만 가득한 도움말을 생각하면 피본다. 요약 영상이나 알록달록한 단추, 음악 재생 기능 등이 있는 도움말을 보고 있자면 상당히 파격적이라 느낄 수 있다.
Windows 내장 기본 압축 기능도 윈도 Me에 들어와서 생겼다. 정확히는 Windows 98 때도 있었으나, Microsoft Plus! for Windows 98이라는 확장팩을 따로 깔아야 가능했다. 이후 Windows 8쯤 가서 세련되게 다듬어졌다.
가정용 윈도우 한정 ''하드웨어 안전하게 제거" 기능도 이 때부터 지원하였다. 이 기능이 가장 먼저 추가된 윈도우는 Windows 2000. Windows Me까지는 지금과 다른 방식인 창을 띄우고 제거할 장치를 선택한 다음 꺼내기 버튼을 누르는 방식이었으며 만약 이 기능을 사용하지 않고 그냥 장치를 제거한 경우에는 '장치 제거 안전하지 않음' 이라는 제목의 창이 뜬다.
최대 절전 모드도 Windows 2000에 이어서 2번째로 지원한 윈도우이며 가정용 윈도우들 중에서는 최초로 지원한 윈도우이다.
시작 메뉴 설정도 Windows 95, Windows NT 4.0, Windows 98보다 조금 더 간편해졌다. Windows 2000도 마찬가지. 이후 윈도우 XP부터는 Windows 2000, Windows ME보다 더 간편하게 바뀌었다.
메모리 누수와 충돌 문제를 미뤄두고 보더라도 윈도 98에 비해 특별한 매력이 없었으며 또한 기업용이었던 윈도 2000의 질이 의외로 너무 좋았기에 윈도 Me를 사용할 이유는 더욱 없었다. 그래도 이 정도면 "윈도 98보다 기능이 많고 안정적이면서 가벼운 운영 체제"라는 얘기가 어느 정도 맞긴 했지만 여기에 메모리 누수와 잦은 충돌이 겹치면서 결국 "좋은 기능이 몇 개 있긴 한데 툭하면 튕겨서 못 써먹을" 최악의 운영 체제라는 오명을 쓰게 된다.

4. 그 외


  • 현재는 MS에서도 살짝 묻어가는 듯 싶다. 윈도우 7 런칭과 함께 공개한 웹툰에서는 주인공 댕기맨이 윈도우 7을 접하기에 앞서 예전에 써봤던 윈도우들에 대해 회상하는데 1.0 ~ 3.0까지야 인지도의 문제도 있었으니 생략돼도 납득이 갈만하지만 이 녀석 혼자 중간에 건너 뛰어버리고 그 자리에 기업용 운영 체제인 Windows 2000이 있는 것이 꽤나 이질적.
  • 2018년 4월 한글 윈도우즈 공식 페이스북에서는 그동안 로고의 변화를 다룬 영상을 올리면서 Me를 짚고 넘어갔다. #
  •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제공한 매니아 상식에 의하면 기술적인 측면에서 Windows Me는 마지막 Windows 95 코드 기반 Microsoft 운영 체제라고 한다. 그리고 DOS 기반의 마지막은 98이 가져갔다. 문제는 Windows 9x는 애초부터 DOS 위에서 굴린다는 것이다. 즉, Windows Me의 경우는 받침을 억지로 뺀 것. 이러니 말썽이 생길 수 밖에.
[image]
  • 그래픽 카드를 인식할 수 있다면 설치 화면이 좀 더 화려하게 나온다. 도스모드 설치 말고 그냥 업그레이드로 설치해도 위 사진의 화면이 나온다. 새로 설치했을 경우 드라이버를 잡았다면 2번째 재부팅까지 끝나면 적용된다.
  • 대부분의 사용자들한테는 존재감조차 없는 onestop.mid[18]가 이 때부터 들어가서 지금의 Windows 10까지 이어져 오고 있다. flourish.mid 파일과 town.mid 파일도 Windows Me부터 들어갔으며, 그 대신 canyon.mid 파일과 passport.mid 파일은 이 때부터 빠졌다. 다만 DirectX와 관련된 부분이기에 Windows Me와 직접적인 관련은 없다. #일반#고음질
  • [image][19][20]
최초로 OOBE (Welcome To Microsoft Windows)화면이 도입된 운영체제이다. 하지만 Windows XP처럼 설치 마무리 단계에서 자동으로 실행되는 것이 아니라 설치 사후에 '실행' 창에 "
C:\Windows\System\oobe\msoobe.exe /f
"라는 명령어를 입력해 수동으로 실행하는 방식이었다.
* [image]
대한민국에서의 광고지 멘트로 '난 Windows에 Me쳤다!'와 '난 컴퓨터에 Me쳤다!'가 있다.
  • [image]
  • 다른 광고지 멘트로 '영구야! 돌아와라, Windows Me 깔아놨다!'도 있었다.
  • Windows Me는 Windows 98과 커널 구조가 상당히 비슷하기 때문에 당시 프로그램들은 대부분 98/Me 겸용으로 내놓았다. Windows Me의 수많은 버그에 지친 많은 사용자들은 (당시로써는) 큰 호환성 문제가 없는 Windows 98 SE로 다운그레이드를 했다. 메이플스토리 원년 유저들의 경우는 보통은 Windows XP, 2000까지가 마지노선인 프로그램을 돌리는 경우는 Windows 2000을 설치했다. Windows VistaWindows 7도 구조가 상당히 비슷하기 때문에 Vista에서 7로 업그레이드 했을 때의 호환성이 좋아졌으면 좋아졌지[21] 큰 호환성 문제는 없었다.
  • Windows 98, Me에 대한 기술 지원이 중단된 2006년 7월 이후에도 한동안은 기존 업데이트 설치가 가능했지만 현재는 Windows Update 사이트에 접속 자체가 안된다. 아마 Windows 98, Me가 너무 오래된 운영 체제라서 손을 완전히 떼어 버린 것 같다.
  • Windows Me용 업데이트 모음집. 가상 PC에 설치하는 경우, 구형 산업 기기를 사용해야 하는 경우 등 업데이트를 해야 한다면 여기서 받도록 하자. 본문에는 서비스 팩이라고 적혀 있는데, 이는 잘못된 것이다.
내 그림 폴더 샘플 중에서 요세미티라는 샘플사진이 있다. 물론 macOS와는 아무 상관 없는(애초에 Windows ME가 훨씬 일찍 나왔다.) 그냥 요세미티 국립공원이다.
  • Windows XP~8.1에서 MS-DOS 부팅 디스크를 만들면 이것의 부팅 디스크가 만들어진다. 10에서는 삭제되었다.
  • Windows Me와 비슷한 시기에 워드프로세서한/글 워디안이 출시되었는데 이쪽도 심각한 버그 때문에 흑역사화되었다. 다만 이 쪽은 한/글 2002로 무상 패치가 되었지만 Windows Me는 그런 거 없으며 위에서 언급된 것처럼 사용자가 직접 해결하거나 상위 윈도우로 업그레이드해야 한다.
  • Windows Me부터 구성 요소나 드라이버 설치 시 Windows CD를 넣을 필요가 없다. 95/98에서는 이를 CD없이 설치하려면 설치본을 하드에 복사해놓고 설치해야 했으나 Windows Me부터는 설치 시 설치본도 같이 복사된다. 그 설치본은 Windows 폴더의 Options\\Install폴더에 있다.
  • 온라인 서비스 폴더가 마지막으로 존재하는 버전이다. ActiveX 기반 웹 사이트에 접속하여 PC통신 클라이언트를 내려받는 서비스이며 PPP 용도로 쓸 수 있다.
  • 바탕 화면의 '무늬' 설정이 마지막으로 존재하는 버전이다. Windows XP부터는 '무늬' 설정을 할 수 없다. '무늬' 설정은 64칸(8*8) 중에서 원하는 부분에 검은색을 칠하는 기능이다.
  • Windows Me가 현역으로 쓰일 당시에는 시스템 복원 파일이 저장되는 _RESTORE 폴더의 용량이 너무 커져서 이를 삭제하는 방법을 물어보는 글을 네이버 지식인에 간간히 볼 수 있었다. 이 문제는 제어판 → 시스템 → 고급 → 파일 시스템에 들어가서 시스템 복원 영역에 할당되는 크기를 줄여주면 되었다. 그리고 파일 시스템 창에 있는 고급 탭에 들어가면 시스템 복원을 아예 끌 수도 있었다.

[1] VMware에 설치된 Windows Me에서 오페라로 본 나무위키. 위 스샷의 나무위키가 지금 보고 있는 나무위키 페이지와 다른 걸 볼 수 있는데 HTML5를 지원하는 인터넷 익스플로러 9는 Windows Vista부터 지원하므로 XP 이하의 운영 체제(XP, Me, 2000, 98, NT 4.0, 95)에서는 인터넷 익스플로러를 통해 나무위키를 제대로 볼 수 없기 때문이다. 오페라도 10.63 버전을 마지막으로 구 운영 체제로 사용할 수 없다. 그러나 꼼수를 부리면 최신은 아니지만 더 좋은 오페라도 사용할 수 있기는 하다. SeaMonkey를 사용하는 방법이 가장 좋다. 왜냐하면 KernelEx도 오페라 12.02 버전까지 실행할 수 있기 때문.[2] MSDOS.SYS 파일을 편집해서 로고를 표시하지 않도록 하면 <Starting Windows Millennium...>이 표시된다.[3] 이 때부터 Windows는 1차/2차 출시 없이 전세계에 동시 발매하기 시작했다.[4] 그 이상의 용량인 컴퓨터에 설치하려면 C:\\WINDOWS\\SYSTEM.INI의 \[386enh\] 항목에 MaxPhysPage=40000를 추가해 RAM 인식 용량을 1GB로 제한해야 한다. 출처: Microsoft Knowledge Base Q304943(아카이브)[5] Windows 9x는 전부 MS-DOS 기반이지만 마이크로소프트 측에서는 Windows 98 세컨드 에디션이 마지막 MS-DOS 기반 Windows라고 주장한다(Windows Me는 마지막 Windows 95 소스 기반이라고 주장).[6] 정확히는 윈도우 Me 패치, XP 서비스 팩 1, 윈도우 2000 서비스 팩 4가 비슷한 시기에 패치되면서 지원되기 시작했다. 기존 9x나 Me나 윈도우 2000 SP 3, 그리고 윈도우 XP 서비스 팩 1 패치 적용 전까지는 인터넷 익스플로러로 들어가서 Windows Update 사이트로 들어가서 ActiveX 방식으로만 업데이트했다.[7] 이 영상은 기존 저화질 영상을 고화질로 업스케일링한 것이다.[8] 원본은 여기서 볼 수 있다.[9] 나중에 이 프로젝트는 Windows XP의 개발 빌드 버전이기도 했던 Windows Codename Whistler로 넘어가고 말았다.[10] 원활하게 사용하려면 최소 128 MB 이상을 필요로 한다. 인식할 수 있는 최대 시스템 메모리는 1.5GB로 98의 1GB에 비교하면 매우 높은 편이었다.[11] 참고로 해당 링크는 세계 최악의 기술 25개를 소개하는 내용인데 실제로 4위로 선정되었다.[12] 시스템 메모리 지원 상한선인 1.5GB에 가깝게 맞춰 주면 시간을 더 벌 수는 있지만 해결될 수 없는 구조적 결함이라 임시 대책에 불과하다. 최대 약 6시간을 버틸 수 있는 것으로 추정되나 자세한 내용은 사용해 본 위키러들의 도움이 필요하다.[13] 컴퓨터는 보조 기억 장치인 하드 디스크나 SSD에 저장되어 있던 파일을 주 기억 장치로 복사하고 이 파일을 CPU가 읽고 일한다. 그리고 일한 결과를 다시 하드 디스크나 SSD에 복사해 저장하고 일이 모두 끝나면 불필요해진 메모리의 잉여 파일들을 삭제해 용량을 확보한다. 이렇게 드라이브와 메모리 간에 복사, 삭제하는 일을 반복하면서 컴퓨터가 동작하는 것이다. 따라서 주 기억 장치인 메모리에 앱이 올라가지 못하면 CPU는 일을 할 수 없다! 메모리에 올리지 않고 하드 디스크나 SSD에 있는 채로 그대로 CPU가 일하면 안 되냐고? 그러면 '''당신이 상상할 수 있는 이상으로 느려터진 컴퓨터를 보고 만다.''' 현재 기술로도 SSD와 메모리의 성능 차이도 넘사벽이다. 괜히 이렇게 번거로운 중간 복사 작업이 있는 것이 아니다.[14] Windows 95 지원기간[15] Windows 98, Windows 98 SE와 함께 지원 종료되었다.[16] 98/2000은 카메라 드라이버를 설치하면 사진을 가져오기는 하는데 기본 프로그램이 카메라보다는 스캐너용 프로그램에 가까워서 그냥 별도의 프로그램을 사용하는게 나았다.[17] 깔려있는 윈도우가 NT 계열의 윈도우이고 윈도우가 깔려있는 드라이브의 파일 시스템 까지 NTFS라면 takeown 명령어로 소유권을 변경하고 icacls 명령어로 사용자 계정에다 권한을 할당하는 식으로 시스템 파일 보호기능을 무력화시킬 수 있겠지만 남의 컴퓨터가 아닌 어디까지나 자신의 컴퓨터라 한들 윈도우를 재설치해도 전혀 상관없는 상황이 아닌 이상은 절대로 하지 말자.[18] 대부분 C:\\Windows\\Media에 있을 것이다.[19] 저 마법사 캐릭터는 훗날 Windows XP의 베타 버전 '휘슬러'의 OOBE 화면에도 등장한다. 이름은 멀린.[20] 단, 한국어 버전에서는 사이버 마법사 라고 나온다.[21] 사실 Vista 서비스 팩 2도 호환성이 괜찮았으나 초반에 호환성이 심각하게 구리다고 낙인찍힌 지 오래라 묻혔다.